네이버 D2SF, 로보틱스 스타트업 두 곳에 투자

치매 예방 돕는 앵무새 로봇 개발한 와이닷츠·협동로봇 안전성 분석·진단하는 세이프틱스
일상서 사람·로봇 인터랙션에 주목하는 기술 스타트업..새로운 이용자 가치·성장성 기대

Image @ Naver D2 Startup Factory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가 로보틱스 관련 스타트업 두 곳에 각각 투자했습니다.

20일 네이버에 따르면 투자 대상인 된 스타트업은 ▲로봇을 활용한 치매 예방 솔루션을 개발하는 와이닷츠 ▲협동로봇의 안전성 분석과 진단 솔루션을 개발 중인 세이프틱스입니다.

와이닷츠(대표 윤영섭)는 자체 개발한 앵무새 로봇 ‘피오’를 활용해 인지 재활을 돕는 정서 자극, 인지 치료, 미술·운동·음악 치료, 언어 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스토리 라인에 맞춰, 앵무새 로봇이 성장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등 로봇과 이용자 간 인터랙션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와이닷츠는 경증치매 환자 대상의 임상관찰연구로 효과를 검증했고, 특히 일상 생활장애 및 우울감 개선에 높은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현재 치매안심센터, 재활요양병원 등에 솔루션을 제공 중이며, 성능 고도화를 통해 더욱더 완성도 높은 비대면 돌봄을 구현할 계획입니다. 이번 투자에는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참여했습니다.

세이프틱스(대표 신헌섭)는 협동로봇의 안전성을 분석과 진단하고, 최적의 모션을 제안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입니다. 로봇의 구조와 역학 정보를 수학적으로 모델링해 힘과 압력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충돌 실험 없이도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증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로봇의 안전성을 실시간 평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모션 제어 기술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이프틱스는 국내외 로봇 제조사와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협동로봇 온라인 안전 평가 솔루션을 베타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모션 제어 모듈도 시중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번 투자에는 매쉬업엔젤스가 공동으로 참여했습니다.

양상환 네이버 D2SF리더는 “이번에 신규 투자한 두 팀은 일상에서 사람과 로봇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기술 스타트업들로 각각 안전, 인지재활 측면에서 사람과 로봇의 인터랙션에 주목해 새로운 가치를 구현해냈다”며 “기술과 사업 역량을 두루 갖춰 이후 탄탄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 D2SF는 현재까지 총 53개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스타트업과 네이버의 교류와 협력도 활발히 추진 중입니다.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이 기사는 인더뉴스에서 작성되었습니다. This article was written by iN THE NEWS. 

Leave a Reply

Please log in using one of these methods to post your comment: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